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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등불

전시장이 담론공간

전시장의 문을 닫으면 이 공간은 이웃의 담론공간이 됩니다.
남해에서 수목원을 일구고 계신 밤나무집 차명호선생님도 오시고 구삼재에서도, 가을이네에서도 오셨습니다.




두손으로 공손을 담아 막걸리를 따르는 송효섭교수님과 그 공손을 두손의 겸손으로 받으시는 안상규화백님의 모습을 뵐 수 있었습니다.

ⓒ이안수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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