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사진

#수수꽃다리

그런데 있잖습니까. 이 꽃이 피기 앞서까지는 언뜻 보면 우중충한 골목길이었는데, 그예 시에서 외치듯 ‘도시정화를 해야 할 곳’으로 여길 수도 있었을 텐데, 수수꽃다리 활짝 핀 봄날에는 골목이 아주 환하게 살아난 듯한 느낌입니다.

ⓒ최종규2009.04.29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