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읽기잔치
1952년부터 인천 배다리에서 헌책방 일을 하시다가 1997년에 세상을 떠난 분을 기리는 조촐한 잔치가 열렸습니다. 떠난 분이 이룬 보람과 열매를 돌아보면서, 우리가 선 이 자리를 되새길 수 있어 좋았다는 사람들 말마디를 제 깜냥껏 사진으로 녹여내 봅니다.
ⓒ최종규200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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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