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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돈서

지금 거주하고 계신 헤이리의 자하재를 설계하면서 스스로가 건축가이면서도 다른 젊은 건축가에게 설계를 맡겨서 후학들를 배려했습니다.

박교수님은 남을 웃게 만드는 것을 즐기시지만 스스로도 잘 웃습니다. 즐겁고 긍정적으로 삶을 향유하는 노력은 후일 후회를 줄일 수 있는 삶의 자세입니다.

ⓒ이안수200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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