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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페어플레이 기수가 된 이천수

그라운드에서 판정에 불만을 품고 부적절한 행위로 중징계를 받은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 이천수가 21일 전남 광양전용구장에서 벌어진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 앞서 국제축구연맹(FIFA) 페어플레이 깃발을 들고 입장하고 있다. 이천수는 지난 7일 FC서울과 경기 때 오프사이드 판정에 불만을 품고 해당 부심을 향해 `주먹 감자' 세리머니와 `총쏘기' 시늉을 해 6경기 출장 정지와 사회봉사 명령을 받았다.

ⓒ연합뉴스 형민우200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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