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노회찬 등 진보신당 대표단 단식돌입

심상정 진보신당 상임대표가 고공농성이 진행 중인 울산 동구 방어동 현대중공업 소유 폐기물소각장 굴뚝 앞에서 현대미포조선에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단식농성에 돌입하며 14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 비정규직 복직 등을 요구하며 정규직을 포함한 두명의 노동자(진보신당 당원)는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소유의 소각장 70m높이의 굴뚝에서 22일째 고공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번 단식에는 심상정, 노회찬 상임대표 외에도 김석준, 박김영희, 이덕우 공동대표 3인도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