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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

일하는 손

예순일곱 나이에도 동시책을 한 권 펴내며 ‘출판 기념 잔치’를 연 할머님 이야기를 다 듣고는, 할머님이 손님들한테 손수 글을 적어 넣어 시집을 선물할 때 옆에 서서 할머님 손과 글씨를 사진에 담습니다.

ⓒ최종규200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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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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