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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이 좋아서 모였습니다"

서울펜싱클럽(SFC :Seoul Fencing Club) 회원들. 우측부터 회장 신승근, 이태호, 이창동, 송채근, 박상인, 성열웅 씨

ⓒ김정욱200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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