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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민숭달팽이

태양과 갯민숭 달팽이(nudibranch)

울릉도 능걸. 수심 15미터, 갯민숭달팽이 몇 마리가 해초에 붙어서 교미를 시도하고 있고 수면 위에는 태양이 어른거리고 있다. 갯민숭달팽이의 크기는 어른 엄지 손가락정도이다. 이들은 자신을 보호하는 패각이 없지만 독성물질을 지니고 있다. 종에 따라 날개 짓을 하는 것이 있는데 이들이 움직이는 모습을 스패니쉬 댄스라 부르며 그 몸짓이 매우 아름답다. 니코노스v 15mm 광각렌즈로 잡았다.

ⓒ장호준200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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