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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원

젊은 시절 선생님은 '덕도'라는 섬에서 나고 자랐다. 그래서 배멀미를 하지 않는다고 했다. 스스로 '뱃놈'이라 부르는 선생님, 배 위에서 묵은김치 이야기는 더욱 빛났으며, 묵은김치는 추사 김정희로 너무나 자연스레 옮겨갔다. 수없이 갈고 닦은 작가의 인내와 선생님이 수십 년을 찾아나선 추사의 행적은 바로 묵은김치였다.

ⓒ마동욱200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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