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가 끝났습니다.
울산은 민주노총 울산지부가 앞장서 민주노총 지지후보 47명을 확정짓고 지원에 나섰습니다.
저도 노동자이고 민주노총 조합원이라서 노동자 입장에서 이번 선거를 바라봤습니다.
시끄럽던 골목도 조용하고 넘쳐났던 현수막도 곧 사라질 테죠. 그리고 누구는 당선 사례를, 누구는 낙선 사례를 현수막으로 내걸겠죠.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후보자도 선거운동원도 유권자도...
오늘이 지나면 당락이 결정될 것입니다. 유권자가 어떤 결정을 내렸을지 궁금하네요.
선관위에서도 독특한 현수막을 내걸었네요. 현수막 내용처럼 선거를 잘 치러 일자리도 늘어나고 평화가 오는 나라가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