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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월

코로나19로 인해 부당하게 정리해고 됐다가 799일 만에 복직한 뒤 정년퇴직한 김계월 아시아나케이오 지부장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오마이뉴스>와 만나 기내 청소노동자로 일할 때 입은 작업복과 장갑을 보여주며 “나의 삶과 노동이 배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버리지 못하고 오늘 가지고 왔다”고 말했다.

ⓒ유성호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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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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