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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쌍용차 지부장 결국 구속

김정우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장이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 법원은 자정이 가까운 시간 구속 결정을 내렸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중구청의 쌍용차 해고노동자 임시 분향소 철거 작업을 방해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김 지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었다.

ⓒ연합뉴스20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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