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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과 박상철 금속노조 위원장이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문제 해결을 위해 시내 모처에서 비공개 회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갈월동 한진중공업 본사 로비에 아랍에미리트의 에마라트 마리타임(Emarat Maritime)사로부터 수주한 모형 선박 뒤로 직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유성호201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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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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