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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경찰이 '5차 희망의 버스'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앞 집회를 불허한 가운데, 9일 오전 영도구 봉래언덕길 위에서 경찰들이 경계근무를 서며 집회참가자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경찰 뒤편으로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이 보이고 있다.

ⓒ유성호201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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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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