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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는 12월 12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보전원에서 주관한 ‘2023 녹색캠퍼스 성과보고회’에서 ‘추진성과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12월 12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보전원에서 주관한 ‘2023 녹색캠퍼스 성과보고회’에서 ‘추진성과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경상국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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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보전원에서 주관한 '2023 녹색캠퍼스 성과보고회'에서 '추진성과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루 전날 열린 성과보고회는 녹색캠퍼스 선정 대학과 우수활동 환경동아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성과가 우수한 1개 대학과 6개 환경동아리를 시상하고, 녹색캠퍼스 추진성과 우수사례 및 환경동아리 우수활동 사례 발표를 위해 마련됐다.

이 대학은 '탄소중립 뉴스레터 제작', '탄소 활용 능력 교육 운영', '전문가 특강', '환경동아리·도우미 운영', '다회용기 사용 촉진 홍보', '잔반 없애기 활동', '텀블러 사용자 1000원 할인'을 해왔다.

이 대학은 "탄소중립 정책을 홍보하고 기후위기 정보를 공유했으며, 실천 모바일 앱을 개발하여 탄소중립 실천 활동 확산 및 활동 실적에 맞는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했다.

환경동아리(위더스, With-Us)는 성과보고회에서 전국 20개 녹색캠퍼스 대학 환경동아리 중 '최우수상'(1등)에 선정되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동아리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우수 환경동아리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수상으로 전국 유일 '5년 연속 우수 환경동아리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 동아리는 '다회용품(텀블러) 사용 활성화 캠페인', '대학 인근 무단투기 절감 운동', '환경벽화 조성', '초·중학교 환경동아리 돕기', '중학생·지역사회 주민 대상 환경교육', '전시회' 등 활동을 벌여왔다.

경상국립대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인 정재우 부총장은 "녹색캠퍼스 조성사업 우수대학 선정과 우수활동 환경동아리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그동안 대학 구성원 모두가 캠퍼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얻은 결과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대학이 중심이 되어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했다.

태그:#경상국립대학교, #녹색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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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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