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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주년을 맞은 생활정치시민네트워크 '진주같이'(대표 백인식)가 "진주야 사랑해"라는 구호를 내걸고 연속 기념강좌를 연다. '진주같이'를 통한 경제, 언론, 교육, 환경, 보건의료, 정치 등 여러 분야에 걸친 변화와 앞으로 역할 등에 대해 짚어보는 행사다.

진주같이는 지난 10년 동안 '진주유등축제 유료화·가림막 설치 반대 운동', '진주의정모니터단 활동 등 의정 감시', '무상급식운동', '시내버스 준공영제 조례 주민발안운동' 등 활동을 해왔다.

백인식 대표는 "이번 강좌를 통해 2013년부터 10년 동안 진주 지역의 변화를 정리해 보고, 시민들과 더 나은 진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준비되었다"고 했다.

그는 "가만히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함께 모여 이야기 나누고 고민하며 지역사회의 문제를 찾아 함께 해결해 나가는 등, 진주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 할 수 있는 방법을 같이 찾아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5월 16일 첫 강좌부터 8월 29일 마지막 강좌까지 모두 화요일 7시 30분에 평거동 자연드림 2층 교육실에서 열리며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강좌는 서성룡 진주같이 운영워원, 장상황 경상국립대 명예교수, 정대균 단디뉴스 대표, 박희란 교사, 백인식 진주같이 대표, 황규민 약사, 최승제 진주주민연대 집행위원장, 류인경 진주같이 운영위원이 맡는다.  
 
진주같이 강좌.
 진주같이 강좌.
ⓒ 진주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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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진주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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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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