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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25일, 다음달 5일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무위원회를 열고 안전 점검에 나섰다.
 서산시는 25일, 다음달 5일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무위원회를 열고 안전 점검에 나섰다.
ⓒ 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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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한마당'을 앞두고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리는 서산시 어린이날 행사는 오는 5일 서산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에 서산시는 25일 어린이날 행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무위원회를 열고 안전 점검에 나섰다.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서산시 어린이날 행사에는 모두 1만 2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서산시는 예상하고 있다.

이날 서산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장인 구상 부시장 주재로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서산의료원 등 등이 참석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실무위원회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교통 대책 ▲인파 관리대책 ▲비상 연락 체계 및 위험지역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사고 유형별 관리 방안 등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25일 기자와 한 전화통화에서 "(오늘 25일 실무위원회 논의를 바탕으로) 행사 개최 전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행사 전날 경찰서, 소방서 등과 함께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할 예정"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전사고에 대비해 공무원, 경찰, 자원봉사 센터 등의 지원을 받아 안전요원을 배치할 것"이라며 "아이들이안전사고 없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장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행사 외에도 연휴 기간인 5일부터 7일까지 서산버드랜드와 천수만 일대에서는 공연, 생태,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서산시는 어린이날 외에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 달 2일부터 8일 사이에 각 읍면동에서 열리는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 행사'를 대비해서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유관 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산시에서는 이날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행사 외에도 연휴 기간인 5일부터 7일까지 서산버드랜드와 천수만 일대에서는 공연, 생태,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서산시에서는 이날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행사 외에도 연휴 기간인 5일부터 7일까지 서산버드랜드와 천수만 일대에서는 공연, 생태,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 서산시 블로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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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서산시, #어린이날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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