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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6시를 기해 부산, 울산지역에 올해 첫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났다.

환경부는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부산·울산 지역에 올해 첫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농도 상황은 5일부터 서풍 계열의 바람을 타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정체로 국내에서 발생된 미세먼지가 잔류하면서 발생한 것이다.

해당 지역은 이날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되었고, 6일도 일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어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을 충족했다고 환경부는 밝혔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농도가 75㎍/㎥ 이상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발령난다.

환경부는 "해당 시도는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했다.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기준.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기준.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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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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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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