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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의 사회적 합의 이행과 SPC그룹의 노동인권, 노동안전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1인 시위가 충남 서산에서 진행됐다. 20일 1인시위는 파리바게뜨 노동자에 연대하는 시민 1천 명이 전국 1천 곳의 파리바게뜨 매장 앞에서 진행됐다
 파리바게뜨의 사회적 합의 이행과 SPC그룹의 노동인권, 노동안전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1인 시위가 충남 서산에서 진행됐다. 20일 1인시위는 파리바게뜨 노동자에 연대하는 시민 1천 명이 전국 1천 곳의 파리바게뜨 매장 앞에서 진행됐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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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의 사회적합의 이행과 SPC그룹의 노동인권·안전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1인 시위가 충남 서산에서 진행됐다.

20일 오후 정의당 서산태안위 당원들과 시민들은 서산지역 내 파리바게뜨 매장 앞에서 3차 공동행동에 나섰다.

앞서 정의당 충남도당과 화섬식품노조 세종충남지부는 지난 8월 두 차례 걸쳐 지역 내 파리바게뜨 매장 앞에서 1인시위에 나선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5일 SPC 계열사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청년 여성 노동자가 작업 중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고, 시민단체와 정의당 충남도당 등은 이날 3차 전국동시다발 1인시위에 나선 것.

이들은 산재사고로 사망한 여성 노동자를 추모하며 "SPC 허영인 회장은 파리바게뜨, SPL의 노동인권·노동안전 문제를 해결하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1인시위는 서산뿐만 아니라 파리바게뜨 노동자에 연대하는 시민 1천 명이 전국 1천 곳의 파리바게뜨 매장 앞에서 진행됐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지난 2017년 불법파견 문제로 162억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지만, 정의당, 민주당, 노조, 가맹점주협의회, 파리크라상, 시민단체 등과 사회적 합의를 전제로 과태료 처분 면제를 받았다.

그러나 노조는 SPC 파리바게뜨가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단식 농성과 오체투지 등의 투쟁을 이어오고 있다.
           
파리바게뜨의 사회적 합의 이행과 SPC그룹의 노동인권, 노동안전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1인 시위가 충남 서산에서 진행됐다. 20일 1인시위는 파리바게뜨 노동자에 연대하는 시민 1천 명이 전국 1천 곳의 파리바게뜨 매장 앞에서 진행됐다
 파리바게뜨의 사회적 합의 이행과 SPC그룹의 노동인권, 노동안전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1인 시위가 충남 서산에서 진행됐다. 20일 1인시위는 파리바게뜨 노동자에 연대하는 시민 1천 명이 전국 1천 곳의 파리바게뜨 매장 앞에서 진행됐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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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정의당 서산태안위 당원들은 서산지역 내 파리바게뜨 매장 앞에서, 3차 공동행동에 나서며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라"고 다시 한번 촉구했다. 사진은 정의당 충남도당 당원들이 지난 8월 파리바게뜨 노동자를 응원하는 퍼포먼스 모습이다.
 20일 오후 정의당 서산태안위 당원들은 서산지역 내 파리바게뜨 매장 앞에서, 3차 공동행동에 나서며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라"고 다시 한번 촉구했다. 사진은 정의당 충남도당 당원들이 지난 8월 파리바게뜨 노동자를 응원하는 퍼포먼스 모습이다.
ⓒ 신현웅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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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충남공동행동에서 지난 8월 파리바게뜨 노동자를 응원하며 1인시위에 나선 모습이다.
 사진은 충남공동행동에서 지난 8월 파리바게뜨 노동자를 응원하며 1인시위에 나선 모습이다.
ⓒ 신현웅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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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서산시 , #정의당서산태안위원회 , #파리바게뜨 , #산재사고 , #전국동시다발1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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