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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정인이 사건' 2주기를 앞둔 지난 12일 양평 안데르센 메모리얼 파크를 찾아 묘역을 참배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정인이 사건" 2주기를 앞둔 지난 12일 양평 안데르센 메모리얼 파크를 찾아 묘역을 참배했다.
ⓒ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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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8일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하는 바자 행사에 참석했다. 4개월 만의 단독 공개 행보다. 

대통령실은 김 여사가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적십자 바자'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다. 무엇보다 김 여사가 단독 공개 일정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한 것은 지난 6월 1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 이후 약 4개월만이다. 

대통령실은 전날(17일) 엠바고(보도유예)를 걸어 김 여사의 이날 단독 일정을 공지했었다. 그동안 김 여사는 비공개 봉사 활동에 집중해 왔는데, 지난 8월 폭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활동을 펼쳤다. 최소 3번 이사 수해복구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김 여사가 지난 8월 31일 경기도 성남에 있는 '안나의집'을 찾아 설거지와 배식 봉사 활동을 한 사실이 '안나의집' 김하종 신부 페이스북을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또한 김 여사는 '정인이 사건' 2주기를 앞둔 지난 12일 양평 안데르센 메모리얼 파크에 있는 묘역을 찾아 꽃다발을 놓고 참배한 후 주변 쓰레기를 주우며 고인의 넋을 기리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정인이 사건' 2주기를 앞둔 지난 12일 양평 안데르센 메모리얼 파크를 찾아 묘역을 참배하고 고인의 넋을 기렸다. 사진은 묘역 주변 정화 활동을 하는 김 여사의 모습.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정인이 사건" 2주기를 앞둔 지난 12일 양평 안데르센 메모리얼 파크를 찾아 묘역을 참배하고 고인의 넋을 기렸다. 사진은 묘역 주변 정화 활동을 하는 김 여사의 모습.
ⓒ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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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김건희, #공개 행보, #대한적십자사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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