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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명근 후보가 당선됐다. 새벽 2시경 후보자의 캠프에서 가족과 권칠승 국회의원 등 지지자와 함께 당선의 기쁨을 나눴다.
 1일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명근 후보가 당선됐다. 새벽 2시경 후보자의 캠프에서 가족과 권칠승 국회의원 등 지지자와 함께 당선의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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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 화성시장으로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화성시 총 투표율은 47.3%였으며 정명근 당선자는 이중 53.03%를 받았다. 기호2번 구혁모 국민의힘 후보와 표 차이는 2만0245표(46.96%)다. 

정명근 당선자는 2일 새벽 보도자료를 통해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 당선인은 "화성시민을 위해서 제대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회적 약자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화성,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화성, 그래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화성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정 당선인은 "동서 간 개발 격차를 해소하며 각 생활권역에 맞는 정책을 통해서 화성시의 발전을 이루겠다. 오직 화성시민만 바라보고 전력을 다해서 뛰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경기도의원 8선거구 중 7곳 민주당 당선... 재선 도의원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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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명을 뽑는 화성시 경기도의원 선거에서 7명이 민주당에서 당선됐다. 

제1선거구는 이홍근 민주당 후보가 51.54%의 표(2만1187표)를 받아 당선됐다. 

제2선거구는 박명원 국민의힘 후보가 51.55%(2만7092표)를 받아 승리했다. 

제3선거구는 현 도의원인 박세원 민주당 후보가 54.30%(1만8493표)로 재선됐다. 

제4선거구는 신미숙 민주당 후보이자 현 화성시의원이 52.33%(2만7229표)로 당선됐다. 

제5선거구는 김태형 민주당 현 도의원이 당선됐다. 56.30%(2만3921표)를 받았다. 

제6선거구는 김회철 민주당 후보가 54.24%, 2만3168표를 받아 당선됐다. 

제7선거구는 이은주 민주당 현 도의원이 재선했다. 이은주 후보는 53.59%, 2만442표를 받았다. 

제8선거구는 박진영 민주당 후보가 57.08%(1만5705표)를 받았다. 

화성시의원 22명... 민주 13명, 국힘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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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원 가선거구는 민주당에서 1명, 국민의힘에서 2명의 당선자가 나왔다. 이계철 민주당 후보 33%(1만2936표), 공영애 국민의힘 31.27%(1만2259표), 송선영 국민의힘 후보가 17.93%(7031표) 순으로 당선됐다. 공영애 후보와 송선영 후보는 현 시의원이다. 

나선거구는 현 시의원이 모두 재선됐다. 김경희 민주당 후보이자 현 시의원이 31.88%(1만6001표)를 받아 1순위 당선자가 됐다. 뒤를 이어 조오순 국민의힘 후보가 26.62%(1만3363표), 정흥범 국민의힘 후보가 12.62%(6334표)를 받아 당선됐다. 

다선거구는 무투표 당선자로 이은진 민주당 후보와 차순임 국민의힘 후보자가 당선됐다. 두 후보 모두 현 시의원이다. 

라선거구는 모두 초선 의원이 당선됐다. 전성균 민주당 후보가 34.13%(1만7006표), 김종복 국민의힘 후보 31.96%(1만5924표), 김상균 후보가 20.29%(1만113표)를 받아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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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선거구는 재선 1명에 초선 2명이 당선됐다. 김영수 민주당 후보가 36.63%(1만414표), 김상수 국민의힘 후보가 29.85%(1만1748표), 배정수 민주당 후보이자 현 시의원이 24.74%(9738표)로 당선됐다. 

바선거구도 3명 모두 초선으로 당선됐다. 배현경 민주당 후보가 35.45%(1만4571표), 박진섭 국민의힘 후보가 28.26%(1만1616표), 유재호 민주당 후보가 19.62%(8064표)로 당선됐다. 

사선거구도 2명의 초선과 1명의 재선 의원이 나왔다. 장철규 민주당 후보가 37.96%(1만3309표), 김미영 국민의힘 후보가 23.33%(8240표), 임채덕 국민의힘 후보이자 현 시의원이 21.11%(7454표)로 당선자에 올랐다. 

아선거구는 이해남 민주당 후보와 오문선 국민의힘 후보가 무투표 당선자로 확정됐다. 

비례대표 민주당-국힘 입성 

광역과 기초의원 비례대표 모두 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가져갔다. 경기도 광역의원 비례대표도 국민의힘이 50.12% 나와 8석, 민주당이 45.42%나와 7석이 됐다. 정의당은 3.6%를 득표했다. 

화성시 기초의원 비례는 민주당이 46.69%로 2석, 국민의힘이 47.72% 나와 1석이 됐다. 진보3당이 단일 후보를 냈던 화성시 기초의원 비례 진보당은 2.57%를 받았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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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빠진 독 주변에 피는 꽃, 화성시민신문 http://www.hspublic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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