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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청 앞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저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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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청 앞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저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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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가입 추진 중인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아래 '협정')에 맞서 우리 농‧어업을 지키고, 국민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협정 저지 행동'이 경남에서 진행되었다.

'CPTPP 저지 경남운동본부'는 23일 경남도청 앞, 거창군청 앞, 합천군청 앞, 함양군청 앞, 의령군청 앞과 진주 금산농민주유소 앞 등지에서 '1인시위'를 벌였다고 25일 밝혔다.

경남운동본부는 "농어민 생존권 포기, 식량주권 포기, 국민건강권 포기, 검역주권 포기하는 협정 가입 저지를 위해 경남의 농어민과 시민사회는 활동하고 있다"고 했다.

경남운동본부에는 경남지역 농민, 어민, 노동, 여성, 시민사회, 소비자, 종교 등 90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김종찬 한국자율관리어업통영연합회 회장, 김태영 한국수산경영인연합회경남연합회 회장, 박남열 경남근해자망협의회 회장, 박혜정 경남여성연대 대표, 이병하 경남진보연합 상임대표, 임종만 마창진 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장진수 한국농업경영인경남연합회 회장, 조병옥 전국농민회총연맹부산경남연맹 의장, 조형래 민주노총 경남본부장, 진헌극 경남먹을거리연대 상임대표, 한기웅 한우협회경남도지회 회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경남운동본부는 "광우병 쇠고기 수입을 막아낸 힘도 있고, 아이들의 먹을거리를 친환경 급식으로 바꾸어낸 경남도민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이 있을 거라 확신한다"며 "도민의 힘을 믿고 협정 가입 추진에 맞서 다양한 사업과 투쟁을 적극적으로 벌여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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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 금산농민주유소 앞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저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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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청 앞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저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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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청 앞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저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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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 문산사거리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저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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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청 앞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저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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