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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부르는 한미정상회담 반대 100인 인증사진찍기. ⓒ 경남진보연합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전쟁 부르는 한미동맹 반대."
 
시민 100명이 이같은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경남진보연합(대표 이병하)은 "전쟁을 부르는 한미정상회담 반대 100인 인증사진찍기(샷)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한미정상회담이 5월 21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남진보연합은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미국 주도의 군사동맹에 일방적으로 협력하는 대외‧군사정책, 대결과 압박 중심의 대북정책이 강조된다면, 한반도에서의 긴장이 더욱 격화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주변국과의 갈등도 한층 심화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며, 그로 인한 고통과 후과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그:#경남진보연합, #한미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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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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