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 광역의원 선거구 경선을 실시한 가운데 5일 홍성지역 도의원 제2선거구 본선에 오를 후보로 이종화 전 충남도의원이 최종 확정됐다.
경선은 이종화 의원과 임병의 전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정책본부 복지대전환위원회 선진복지실천위원장, 채승신 전 지원종합건설 대표이사 3인을 놓고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ARS 전화투표로 실시됐다.
이 예비후보는 "경선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신 당원 여러분과 군민 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라며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임병의 후보와 채승신 후보, 지지자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두 후보의 공약과 열정을 담아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민동행으로 군민을 잘 섬기는 깨끗한 홍성군정을 만들겠다는 군수 후보는 못 되었지만 충남도의원 후보로 6·1지방선거까지 더 노력하여 압도적인 승리로 당원 분들께 보답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덕명초등학교, 광흥중학교, 홍성고등학교(2년), 중동고등학교, 청운대학교 대학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 건축공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행정자치분과 위원장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 ▲대한민국 청년 멘토 자문위원 ▲홍성군의회 제4대, 5대 군의원 ▲충남도의회 제9대 10대 도의원 ▲충남도의회 제11대 전반기 부의장 ▲충남도의회 내포문화권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청운대학교 건축공학과 외래교수 ▲덕명초, 내포중, 홍성고 운영위원장 ▲광천JC 회장을 역임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도 게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