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진보기
▲  민주당 서산태안위 대전환 선대위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 아침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시내 중심자와 전통시장을 찾아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 신영근	관련사진보기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8일 각 당이 총력 유세에 나섰다.

충남 서산에서도 아침부터 각 당 지역 선거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워원회 대전환선대위는 이날 아침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시내 중심자와 전통시장을 찾아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5시 태안 구터미널 앞, 오후 6시 서산 호수공원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를 열고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을 종료한다.

민주당 소속 서산시의회 이경화 의원은 "나를 위해, 소중한 사람을 위해 이재명을 선택해달라"면서 "내 한 표가 우리들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꾼다. 누구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이재명을 지지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큰사진보기
▲  국민의힘 서산태안 선대위도 서산과 태안에서 유세를 이어나가는 한편, 오후 2시 30분 태안 구터미널과 오후 4시 30분 서산 읍내약국 앞에서 집중 유세를 열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 이정수 제공	관련사진보기

국민의힘 서산태안 선대위도 서산과 태안에서 유세를 이어나가는 한편, 오후 2시 30분 태안 구터미널과 오후 4시 30분 서산 읍내약국 앞에서 집중 유세를 열고 선거운동을 종료한다.

선대위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성일종 의원과 전희경, 윤희숙 전 의원이 연설원으로 동참한다.

충남도당 선대위 청년공동선대위 이정수 위원장은 "이제 온 국민이 함께 웃고 희망을 꿈꾸는 진정한 공정과 정의, 그리고 전진하는 대한민국을 새롭게 건설할 때"라면서 "정권교체를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진로를 밝혀 줄 것"이라고 말했다.
 

큰사진보기
▲  정의당은 이날 오전부터 보령, 예산·홍성을 시작으로 오후까지 서산·태안, 당진, 아산 등에서 충남도당 차원의 거점지역 순회 유세에 들어간다. 이후, 이날 오후 6시 천안터미널 앞에서 최종 집중 유세를 진행하면서 심상정 후보를 선택해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 신현웅 제공	관련사진보기

정의당 충남도당 역시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이날, 충남 전역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한다. 특히,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충남도당 차원의 집중 유세를 펼쳤던 정의당은 이날 아침 지역 지역위원회의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심상정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부터 보령, 예산·홍성을 시작으로 오후까지 서산·태안, 당진, 아산 등에서 충남도당 차원의 거점지역 순회 유세에 들어간다. 이후, 이날 오후 6시 천안터미널 앞에서 최종 집중 유세를 진행하면서 심상정 후보를 선택해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정의당 신현웅 충남도당 위원장은 "윤석렬·안철수의 단일화로 이제 국민들과 심상정만 남았다"면서 "1번, 2번 양당독점정치가 아니라 3번 다당제 연합정치에 투표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