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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정의당) 중남도의원.
 이선영(정의당) 중남도의원.
ⓒ 이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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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현대제철소에서 노동자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선영 정의당 충남도의원은 이날 "안타깝고 슬프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지난 2일 새벽 5시 40분경 당진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노동자 1명이 공장 내 대형 용기(도금 포트)에 빠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이선영 도의원은 페이스북에 "현대제철에서 또다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안타깝고 슬프다"고 밝혔다. 이어 "중대재해처벌법이 제대로 적용되어 책임자를 처벌하고 노동현장을 안전하게 바꿔야 한다.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의당 충남도당(위원장 신현웅)도 이날 논평을 통해 사고책임 규명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의당 충남도당은 논평에서 "이번 사고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엄중하게 적용하고 책임규명을 명확하게 할 것을 촉구 한다"며 또한 현대제철 당진공장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는 시설점검 및 안전진단을 철저하게 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노동자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는 일이 없도록 국회와 관련부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즉각 개정할 것을 촉구 한다"고 밝혔다.

태그:#이선영 충남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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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자. 개인주의자. 이성애자. 윤회론자. 사색가. 타고난 반골. 충남 예산, 홍성, 당진, 아산, 보령 등을 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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