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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이 만든 영상 “완벽한 퇴근”의 한 장면.
 경남도교육청이 만든 영상 “완벽한 퇴근”의 한 장면.
ⓒ 경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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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이 만든 영상 “완벽한 퇴근”의 한 장면.
 경남도교육청이 만든 영상 “완벽한 퇴근”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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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위의 바쁜 손가락~이제 그만, 머릿속 가득 업무 걱정도 이제 그만~, 집에 갈 시간 퇴근할 시간 하루를 정리할 시간,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이 시간을 즐겨요~"(노래 "완벽한 퇴근" 중 일부).

이는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만든 '퇴근 노래' 영상에 나오는 내용이다. 교육청은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3분 가량의 "완벽한 퇴근"이라는 제목의 '퇴근 노래'를 제작했다.

이 '퇴근 노래'는 교육청에서 방송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선보였다.

"완벽한 퇴근" 영상은 여성가족부가 추진하고 있는 가족 사랑의 날을 실천하고 싶은 직장인들의 정시 퇴근 바람을 담았다. 창원 대방초등학교 학생들이 성인으로 분장해 영상의 재미를 한층 더 이끌었다.

작사·작곡은 진주 수정초등학교 박미리 교사가 맡았고,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박도영 작가 등 경남교육청 콘텐츠 개발위원들이 참여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퇴근은 누구에게나 즐거운 일인 것 같아요~.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재밌는 연출 보고 웃고 갑니다", "아이들의 재밌는 연기 덕분에 퇴근 시간이 더 즐거울 것 같아요~~^^. 미소가 절로 나는 영상 잘 봤습니다" 등 소감을 남겼다.

교육청은 "이 영상을 소속 기관에서 퇴근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며 "바깥 활동이 부족한 요즘 실내에서 따라 하기 쉬운 '체조 노래'를 제작하여 각급 학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태균 경남도교육청 홍보담당관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학생, 학부모에게 경남 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교육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퇴근 노래'는 경남교육청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S1_bMeY8MwM)에서 볼 수 있다.

태그:#퇴근 노래,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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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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