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해 12월 27일 노동당 제8기 제4차 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해 12월 27일 노동당 제8기 제4차 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관련사진보기

 
통일부는 5일,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한 것과 관련해 "이번 발사로 인한 우려를 근원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남북이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통일부는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발송한 문자 공지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이 되돌릴 수 없는 단계로 진전시킬 수 있도록 일관되게 노력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통일부는 북한을 향해서 "대화를 통해 평화와 협력을 만들어가려는 우리의 노력에 진지하게 호응해 나오라"고 촉구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이날 오전 8시 10분께 북한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의 사거리와 정점 고도, 제원 등은 한미 정보당국이 분석하고 있다.

합참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동향을 면밀 감시하면서 대비 태세를 유지 중"이라고 설명했다.

태그:#북한 미사일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