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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생산된 감귤은 신선도 측면에서 제주산 감귤 대비 경쟁력을 갖고 있다.
 인천에서 생산된 감귤은 신선도 측면에서 제주산 감귤 대비 경쟁력을 갖고 있다.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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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감귤을 재배한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19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감귤, 체리 등 신소득 과수 육성 시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감귤의 생산지가 점차 북상하면서 중부지방에서도 감귤이 본격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인천에서 생산된 감귤은 신선도 측면에서 제주산 감귤 대비 경쟁력을 갖고 있다. 수도권에서 흔히 접하기 어려운 감귤나무를 통해 다양한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도 있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핵가족화 및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라 다양한 소득 과수 보급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샤인머스켓을 비롯, 키위와 감귤 등을 보급해 다양한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농산물 생산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신소득 과수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조영덕 인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로 열대과일에 관심이 많은 농가가 점차 늘고 있다"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신소득 작목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소득 과수 육성 시범사업 지원과 관련해 궁금한 점은 농업기술센터(☎ 032-440-6925~6)로 문의하면 된다.

태그:#감귤, #키위, #샤인머스켓, #인천시, #인천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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