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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벨기에 수교 120주년 기념 사찰음식 행사 현장
 한-벨기에 수교 120주년 기념 사찰음식 행사 현장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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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다."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식감이 좋고 재료 본연의 맛이 잘 느껴진다."


지난 9월 24~25일 양일간 벨기에 브뤼셀 시내 최대 규모 부르케르 광장에서 열린 '한국문화의 날' 행사에 참여했던 시민들이 한국의 사찰음식을 맛보고 보인 반응이다. 이날 광장에서는 공연과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한국 문화원 존(Zone)'에서는 한국의 사찰음식 체험 행사도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주벨기에한국문화원이 주관한 '한-벨기에 수교 120주년 기념 사찰음식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양국 수교 12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사찰음식 행사는 2021년 9월 20~25일까지 총 6일간 4회에 걸쳐 열렸다.

브뤼셀 시청 현지 언론인 초청 행사와 주벨기에한국대사관저 국경일 리셉션, 브뤼셀 부르케르 광장 '한국문화의 날'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고, 경기도 이천 감은사 주지이자 마하연 사찰음식문화원장과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 사찰음식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우관스님이 전문가로 참여했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 따르면 우관스님은 국내 뿐 아니라 이탈리아, 스페인, 카자흐스탄, 헝가리, 영국 등 여러 국가에서 사찰음식 시연과 강의 및 전시를 진행한 바 있으며 한국 사찰음식 최초 영문판 저서를 출판한 사찰음식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이다.

9월 20일에는 중세 벨기에의 대표 건축물인 브뤼셀 시청 내 고딕홀(Gothic Hall)에서 현지 언론인 80여명을 초청해 깻잎장아찌쌈밥과 현지채소 유부된장국, 토마토비빔면, 노랑파프리카김치, 돼지감자장아찌, 방아꽃부각, 호두마른제피잎볶음, 도라지유자청생채 등 약 30여 가지의 사찰 음식이 소개돼 관심을 끌었다.

9월 23일 주벨기에 대한민국대사관저에서 진행된 국경일 리셉션 행사에는 브뤼셀 소재 국제기구의 외교관 및 현지에 주재한 외교단 등 약 500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정길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은"한국과 벨기에의 수교 12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하며, 이번 사찰음식 행사를 계기로 서로의 문화를 좀 더 이해하고 문화, 경제, 외교 등 여러 방면에서 더욱 활발히 교류하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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