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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보건소.
 하동군보건소.
ⓒ 하동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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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민 절반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하동군은 지난 4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2만 2292명으로 전 군민의 50.4%가 접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중 9579명은 2차 접종까지 마쳤다.

하동군은 코로나19 집단면역 달성을 위해 7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계속 추가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60∼74세 중 미접종자는 오는 18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사전 예약을 받으며, 접종은 8월 5일∼9월 3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50대는 사전예약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40대 이하(18∼49세)는 8월 9일부터 8월 18일까지 10부제로 예약을 받아 8월 26일부터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접종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http://ncvr.kdca.go.kr), 콜센터(전화 1339) 또는 보건소를 통해 가능하다.

하동군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접종률을 높일 수 있었고, 지역사회 집단면역을 형성으로 다함께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 전체 백신 접종률은 지난 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37.0%다.

태그:#코로나19, #하동군, #하동군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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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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