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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28일 오후 5시부터 29일 오후 5시 사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경남 5182~5198번)이 발생했다.

이들을 지역별로 보면, 진주 7명, 통영 4명, 양산 2명, 창원 1명, 사천 1명, 김해 1명, 창녕 1명이다.

감염경로는 △조사중 5명, △남해-진주 지인 관련 4명, △양산 보습학원 관련 2명,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3명, △해외입국 2명이다.

28일 일일 확진자는 15명이었고, 29일(오후 5시까지) 13명이며, 6월 전체 536명(지역 517, 해외 19)이다.

진주 확진자 가운데 4명은 '남해-진주 지인' 관련 확진자로, 2명은 가족이고 다른 2명은 먼저 발생한 확진자가 근무하는 진주 소재 고등학교 학생이다. 이로써 해당 관련 확진자는 33명으로 늘어났다.

해당 확진자들과 관련해, 방역당국은 총 1274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고, 검사 결과 양성 33명, 음성 1216명이고 나머지 25명은 진행중이다. 진주 소재 고등학교 관련해 293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고, 2명을 제외한 291명은 음성이다.

현재 경남에서는 입원 162명, 퇴원 5016명, 사망 17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5195명이다.

경남에서는 6월 20~26일 사이 총 확진자 수는 그 전주 64명에 비해 44명이 증가한 108명을 기록하였고, 일일 평균 확진자수는 15.4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 창원이 22명(20.4%)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창녕 21명(19.4%), 진주·양산 15명(13.9%), 김해·남해 13명(12.0%), 거제 3명(2.8%) 순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집단감염의 발생으로 인한 전파감염 차단을 위해 일상 생활 중 특히, 근거리 접촉이 많은 가족과 지인 간에 철저한 개인생활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경남지역 코로나19 최근 4주 동안 1주 간격 시군별 발생 현황.
 경남지역 코로나19 최근 4주 동안 1주 간격 시군별 발생 현황.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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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경상남도,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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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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