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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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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31일 대통령 4년 중임제, 대통령 피선거권 40세 연령 제한 철폐를 포함한 '투 포인트' 개헌을 공개 제안했다. 1982년생인 이 최고위원은 지난 21일 청년 몫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확정된 후 이날 처음 최고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저는 오늘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투포인트 개헌을 제안 드리고자 한다"라며 "첫째 대통령 출마자격을 만 40세 이상으로 규정한 현행 헌법은 한마디로 장유유서 헌법이다. 개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내용은 2018년 문재인 대통령께서 제안하신 개헌안에도 담겼던 내용"이라며 "최근 국민의힘 경선에서 보이고 있는 이준석 돌풍은 더 이상 나이로 피선거권을 제한하는 것이 무의미해졌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이 최고위원은 또 "둘째, 현행 5년 단임제 조항은 사실상 레임덕 촉진 헌법"이라며 "4년 중임제로 개헌하자"고 밝혔다. 그는 "이는 2006년 노무현 대통령께서 상생의 정치, 생산적 정치를 주장하며 제안하신 바 있다"라며 "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기후위기 등 환경 문제, 초저출산과 초고령사회 문제, 4차 산업혁명, 미중 중심의 외교환경 변화는 중장기적 대응을 필요로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정치권 전체에 청년 돌풍이 불고 있고 대선 1년을 앞둔 상황에서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지금이야말로 여야 합의로 개헌을 추진할 적기"라며 "국민의힘 지도부 선거에 나선 후보들의 입장을 기다리겠다"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정의당 역시 전날(30일) 40세 이상만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수 있도록 제한한 현행 헌법을 바꾸자고 공식 제안한 바 있다(관련 기사 : 정의당 "대선이 특정세대 전유물? 40세 연령 장벽 없애야" http://omn.kr/1tir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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