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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만(63) 창원 코리아에코(주) 기술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받는다.

29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지청장 유해종)은 '노동절'(5월 1일)을 맞아 노동자와 노동조합 간부에 대한 훈·포장 수상자로 전국 198명이 선정되었고, 이들 가운데 최고등급인 금탑산업훈장을 박 이사가 받는다고 밝혔다.

창원고용노동지청은 30일 지역 수상자 6명에 대한 전수식을 갖는다. 전국 수상자(198명) 가운데 훈장 16명과 포장 14명으로, 같은날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창원고용노동지청은 올해 박정만 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모두 7명이 선정되었다. 차수섭(59)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한국재료연구원지부장은 대통령표창, 김한수(43) 국제케미칼 차장과 구상윤(37) 신흥글로벌 과장, 최순환(40) 신성델타테코 차장은 국무총리표창, 김성준(44) 두산중공업 차장과 박점이(57) 요양보호사는 장관표창을 받는다.

박정만 이사는 창원 성산구 소재 중소기업인 코리아에코㈜에서 생산기술직으로 근무하면서 중소기업 기술지도와 후진기능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해종 지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노동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노동자의 기술력향상과 생산성 제고, 근로문화개선을 위해 모범을 보여주신 수상자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창원고용노동지청).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창원고용노동지청).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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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창원고용노동지청, #노동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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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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