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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밤새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밤새 창원 5명과 하동 3명, 진주․사천 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신규 발생은 경남 456~465번 확진자다. '창원 친목모임' 관련 2명(456, 462번)과 '하동군 중학교' 관련 3명(459~461번), '사천 부부' 관련 1명(458번), 나머지는 지역 확진자 접촉자들이다.

발생 날짜로 보면 20일 1명이고 나머지는 21일이다. 이로써 20일은 낮에 발생한 10명을 포함해 11명으로 늘어났다. 지역에서는 17일 9명, 18일 27명, 19일 18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11월 경남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147명(지역 136, 해외 11)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를 연령별로 보면 20대 1명, 30대 2명, 40대 2명, 50대 1명, 60대 2명, 70대 1명, 80대 1명이다.

현재까지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62명이고 이들 가운데 122명이 마산의료원 등에 입원해 있다.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면서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도 늘어나고 있다. 하동은 7개 유치원과 초․중․고교, 창원은 8개 (병설)유치원과 초․중학교이 원격수업하고 있으며, 진주 1개 고교는 23~25일 원격수업이다.
 
경상남도의 마스크 착용 의무 안내.
 경상남도의 마스크 착용 의무 안내.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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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코로나19, #창원, #하동, #진주, #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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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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