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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청·와·대(청소년이 와글와글 소통하는 대토론 의회학교) 꿈의학교’ 학생들 기자회견
 광명 청·와·대(청소년이 와글와글 소통하는 대토론 의회학교) 꿈의학교’ 학생들 기자회견
ⓒ 청·와·대 꿈의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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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청·와·대(청소년이 와글와글 소통하는 대토론 의회학교) 꿈의학교' 학생들이 5가지 교육·환경·노동 정책을 제안했다.

학생들이 제안한 정책은, 청소년노동인권,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교육, 광명시의 지속가능한 생태환경보전,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온라인수업 문제점 해결, 편한 교복을 위한 정책이다.

학생들은 지난 14일 오전 광명시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책을 '공개제안'했다. 이날 제안한 정책은 12월께 경기도교육청, 광명시 등 해당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청와대 꿈의학교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지속적으로 운영한 학교다. 올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모두 40명의 학생이 모여 정책 토론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제안한 '청소년노동인권 정책'은, 학생 수준에 맞는 노동인권교육 커리큘럼을 만들어서 정기적으로 진행해 달라는 요구다. '편한 교복을 위한 정책'은, 교복 디자인 선정 등에 학생들 참여를 보장해 달라는 내용이다.

또한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위한 정책'은,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을 확대해 달라는 제안이다. '광명시의 지속가능한 생태환경보전 정책'에는, '생태자연전문가로 이루어진 도시공원위원회 구성' 같은 구체적인 내용이 담겼다.

학생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온라인수업 문제점 해결을 위한 정책'에 '온라인 수업 표준 매뉴얼 제작, 학급 내 '멘토-멘티' 만들기 등의 내용을 넣었다.

태그:#꿈의학교, #학생 정책 제안, #청·와·대 꿈의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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