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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산청군 평화비 건립위원회는 7월 14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김서경 작가의 평화의 소녀상 작업장을 찾았다.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산청군 평화비 건립위원회는 8월 14일 "산청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갖는다. 사진은 건립위원들이 7월 14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김서경 작가의 작업장을 방문했을 때 모습.
ⓒ 김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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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여명의 산청사람들이 모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조형물을 제작해 세운다.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 산청군평화비건립위원회(아래 산청군평화비건립위, 공동대표 이성락‧임봉재)는 14일 오후 6시 30분 산청청소년수련관 앞에서 '산청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갖는다.

이날은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이다.

산청 사람들은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기까지 1년 가량 준비해 왔다. 산청군평화비건립위는 "코로나19와 '정의연 논란'으로 인해 홍보와 모금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소녀상 본연의 의미를 추구하려는 의지와 주변의 동참과 격려로 건립하게 되었다"고 했다.

2019년 7월 발족한 산청군평화비건립위는 그동안 평화 영화제 상영, 역사기행, 전통장 모금활동 등 활동을 벌여왔다. 이들은 "32개 단체와 기관이 동참했고, 산청 안팎의 640명이 건립위원으로 가입하며 뜻을 모았다"고 했다.

산청 평화의 소녀상은 김서경, 김운성 부부작가가 제작했다.

산청군평화비건립위는 "온라인 설문조사, 작가와 논의를 통해 이데올로기 대립의 종식을 상징하는 끊겨진 철조망과 지리산 배경석 등의 세부 사항을 추가한 형태로 제작되었다"고 했다.

지리산 배경석 제작은 김서경, 김운성 작가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산청은 고 김옥순, 김우명달 할머니의 고향으로 이들은 해방 이후 귀환해 2007년 3월 돌아가시기 전까지 산청에서 지내셨다.
 
 산청청소년수련관 앞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산청청소년수련관 앞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 산청평화비건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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