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의장 김성만)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오전 11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후원의날' 행사를 연다.

부산경남연맹은 남성민, 장호봉, 조정배 부의장과 김종석, 정현찬, 이호원, 표만수, 하해룡, 강기갑, 한병석, 제해식, 이재석, 하원오, 김군섭 지도위원이 맡고 있다.

지역별로 거제(회장 김상범), 거창(윤동영), 고성(진종수), 김해(제해식), 남해(송모열), 밀양(이헌식), 부산(박상봉), 사천(조갑찬), 산청(정상준), 양산(이성봉), 의령(김부연), 진주(박갑상), 창녕(황수철), 하동(조위래), 함안(조병옥), 함양(전성기), 합천(강재성)농민회가 조직되어 있다.

부산경남연맹은 "국내외 농업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 농촌, 농민문제를 해결하면서 농민의 기존권리와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금, 농업과 농촌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커지는 만큼 우리 농민의 책임감도 무겁게 느껴진다"고 했다.

부산경남연맹은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어온 지난 30년 농민회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먹을거리 안전과 식량주권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사, 축사, 연대사, '3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장' 인사에 이어 후원 행사가 열린다.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은 오는 25일 '30주년 기념 행사'를 연다. 사진은 2019년 11월 11일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WTO 개도국 지위 포기 선언 규탄, 직불제 개악 반대. 농민투쟁”을 선언하고, 농기계를 몰고 거리행진하는 모습.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은 오는 25일 "30주년 기념 행사"를 연다. 사진은 2019년 11월 11일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WTO 개도국 지위 포기 선언 규탄, 직불제 개악 반대. 농민투쟁”을 선언하고, 농기계를 몰고 거리행진하는 모습.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태그:#전농 부경연맹, #농민회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