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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돗물, '민신뢰 회복 프로젝트' 추진"  박남춘 인천시장은 수돗물 유충 사태와 관련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강조하며 '시민신뢰 회복 프로젝트'의 추진을 밝혔다. 사진은 28일, 정책현안회의를 주재하고 발언하는 모습.
▲ "인천 수돗물, "민신뢰 회복 프로젝트" 추진"  박남춘 인천시장은 수돗물 유충 사태와 관련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강조하며 "시민신뢰 회복 프로젝트"의 추진을 밝혔다. 사진은 28일, 정책현안회의를 주재하고 발언하는 모습.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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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은 28일, 정책현안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시민을 위한 도시의 기본기능에 충실해야 한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의 중요성, 그리고 쇄신과 혁신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남춘 시장은 최근 불거진 수돗물 유충 사태와 관련한 정세균 국무총리의 "국민께 끼치지 말아야 할 걱정을 끼쳐드린 것"이라는 발언을 상기하며 "총리님의 말씀을 저를 비롯한 공직자 모두가 무겁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시장인 저부터 다시 마음을 바로잡겠다. 시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상수도사업본부를 중심으로 한 '시민신뢰 회복 프로젝트'의 추진에 대해 밝혔다.

박 시장은 "다시는 인천에서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고, 훗날 이번 일이 인천이 수돗물 모범도시로 성장하는 데 전환점이 된 사건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에 조직, 예산, 인사 등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주시기 바란다"며 "총리께서 환경부와의 원 팀을 강조하신 만큼 수돗물을 시작으로 우리 시 최대 현안인 자원순환정책 대전환과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에 이르기까지 굳은 협력 기조를 가져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부, 민간전문가 등과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관련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수돗물 유충 사태와 관련해서는 "현재 정수장, 배수지, 각 가정과 직결되는 소화전까지 유충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 관로에 일부 남아있을 수 있는 유충도 금주 내 모두 제거되리라 예상한다"며 "그동안 긴급 현장대응에 두었던 무게의 추를 이제는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로 옮길 때이다.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됐는지 제대로 들여다보자"고 강조했다.

한편,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지역사회 확진 환자가 엿새째 0명임을 강조하며 "간헐적으로 해외유입 확진 환자가 확인되고 있지만 지역사회 감염 없이 안정적인 상황이다. 당분간 코로나19와 함께 생활할 수밖에 없고, 우리도 차츰 방역과 일상생활의 양립 방안을 터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말했다.

아울러, 여름철을 앞두고 풍수해, 폭염 등 재난대응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주문했다.

박남춘 시장은 "장마 막바지이다. 부산 지하차도처럼 침수에 취약한 곳은 없는지 다시 한번 살피고, 사전통제 등 지침과 매뉴얼에 따라 조치를 내릴 만반의 준비를 해 달라"며 "장마가 끝나면 찾아올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과 건설업 등 현장노동자의 안전도 점검해주시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인천게릴라뉴스(www.ingnews.kr)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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