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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가 7일 2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문정우 금산군수가 7일 2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 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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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에서 7일 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와 금산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대전 10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던 외국인 근로자 A씨(33)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실시한 금산군보건소에서의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지난 6일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여 재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7일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A씨는 지난달 24일 대전 103번 확진자와 옥천군에 있는 직장에서  30분 정도 대화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접촉자인 부인과 자녀 1명은  7일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산군은 CCTV 동선 확인 등을 통해 거주지에 대한 긴급 방역 소독을 진행했다.

현재 금산군에는 코로나19와 관련해 3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금산군,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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