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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착] 죽은 새끼 돌보는 어미 제주 남방큰돌고래 지난 11일 제주도 남방큰돌고래가 구좌읍 연안에서 죽은 새끼를 등에 업고 다니는 모습이 공개됐다.
ⓒ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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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가 세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제주도 남방큰돌고래가 구좌읍 연안에서 죽은 새끼를 등에 업고 다니는 모습이다.

태어난 직후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새끼 돌고래는 이미 꼬리지느러미와 꼬리자루를 제외하고는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었다.

그러나 이 어미 남방큰돌고래는 새끼의 사체가 멀어지면 다시 자리로 돌아와 주둥이 위에 얹거나 등에 업고 유영하기를 반복했다.

생태 조사 과정에서 이를 포착한 연구원들도 어미의 애타는 모정에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고래연구센터의 김현우 박사는 "죽은 새끼의 크기나 상태를 고려할 때 어미 돌고래가 2주간 이런 행동을 반복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사진 등을 접한 이들은 "마음이 아프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 누리꾼은 "아이들을 학대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우리가 부끄럽다"고 말했다. 다음은 'JBD085' 이름이 붙은 제주 남방돌고래의 행동이 담긴 사진이다. 

   
 26일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관 고래연구센터가 공개한 사진. 지난 11일 생태조사 과정에서 촬영했다. 제주 
 어미 남방큰돌고래가 죽은 새끼를 등에 업고 유영하고 있다.
 26일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관 고래연구센터가 공개한 사진. 지난 11일 생태조사 과정에서 촬영했다. 어미 남방큰돌고래가 죽은 새끼를 등에 업고 유영하고 있다.
ⓒ 수과원 고래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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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관 고래연구센터가 공개한 사진. 지난 11일 생태조사 과정에서 촬영했다. 제주 
 어미 남방큰돌고래가 죽은 새끼를 등에 업고 유영하고 있다.
 26일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관 고래연구센터가 공개한 사진. 지난 11일 생태조사 과정에서 촬영했다. 어미 남방큰돌고래가 죽은 새끼를 등에 업고 유영하고 있다.
ⓒ 수과원 고래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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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관 고래연구센터가 공개한 사진. 지난 11일 생태조사 과정에서 촬영했다. 제주 
 어미 남방큰돌고래가 죽은 새끼를 등에 업고 유영하고 있다.
 26일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관 고래연구센터가 공개한 사진. 지난 11일 생태조사 과정에서 촬영했다. 어미 남방큰돌고래가 죽은 새끼를 등에 업고 유영하고 있다.
ⓒ 수과원 고래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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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보성 기자입니다. kimbsv1@gmail.com/ kimbsv1@ohmynews.com 제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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