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경남지방경찰청이 학교의 등교 수업에 대비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남지방경찰청이 학교의 등교 수업에 대비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벌이고 있다.
ⓒ 경남지방경찰청

관련사진보기

 
경찰이 학교의 등교 수업에 대비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순차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온라인 학교폭력예방교육, 학교주변 안전점검, 유흥가 등지에서의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초‧중‧고교 학생 대상의 온라인 범죄 예방 교육이 실시된다. 경남경찰청은 "현재 온라인 개학 중인 학교측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학교별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활용 학교전담경찰관이 디지털 성범죄와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했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350여개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경찰은 등교수업 이후에도 성범죄 등 특별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경남경찰청은 학생들의 등교에 대비하여 학교 주변 820여개 안전우려 장소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였고 청소년 유해 업소에 대한 단속과 우범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경남경찰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적으로 운영되어 왔던 경찰 선도활동을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학교밖‧가정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과 보호를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했다.

경남경찰청은 "학교폭력에 대한 적극적인 거리두기로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태그:#경남지방경찰청, #등교수업, #학교폭력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