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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수목원 수련온실 내부.
 경남수목원 수련온실 내부.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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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수목원 산림박물관.
 경남수목원 산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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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이반성면에 있는 경남수목원이 9일부터 산림박물관과 무궁화홍보관, 전시온실 등 실내관람시설을 전면 재개관한다.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원장 서석봉)은 수목원 실내관람시설을 전면 재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리'로 4월 4일 수목원을 임시휴원해 왔다.

이후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연구원은 4월 23일, 하루 입장객 수를 3000명으로 제한하고 실외시설만 개방했다.

이번에 재개관되는 시설은 산림박물관, 무궁화홍보관, 전시온실 5개소 등 실내 시설이며, 방문자센터는 정비공사가 완료되는 다음달 19일 이후 개방할 계획이다.

경남수목원은 실내관람시설 개방에 따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관람만 허용되고, ▲ 손소독제 비치와 관람객 입장시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여부 등을 점검하며 ▲관람동선을 한방향으로 유도하기로 했다.

서석봉 원장은 "관람객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사전에 확인하고 준수를 당부하였으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경남수목원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그:#경남수목원, #코로나19,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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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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