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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오전 현재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4월 21일 이후 보름 가까이 추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경남지역 확진자는 모두 113명이다.

현재까지 확진자 99명이 완치퇴원했고, 14명이 입원해 있다.

완치퇴원했다가 다시 나타난 재양성자는 경남에 모두 5명이었고, 이들 가운데 1명이 입원해 있으며 나머지는 모두 퇴원했다.

현재까지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창원 31명, 거창 19명, 진주 10명, 창녕 9명, 합천 9명, 거제 7명, 밀양 5명, 양산 4명, 사천 3명, 고성 2명, 함안‧남해‧산청‧함양 각 1명이다. 통영과 하동, 의령은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확진자 14명은 마산의료원 12명, 진주경상대병원 2명이 입원해 있다. 완치퇴원자(99명)는 마산의료원 83명, 양산부산대병원 8명, 진주경상대병원 3명, 창원경상대병원 4명, 창원병원 1명이다.

대구지역 확진자는 현재 1명이 창원경상대병원에 입원해 있다. 한때 대구경북지역 확진자는 수십명이 국립마산병원, 창원병원 등에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코로나19와 관련한 자가격리자는 현재 1691명이다.

경남에서는 창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경북지역 요양병원에서 의료봉사를 했다가 4월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추가 발생이 없다.

경남도는 "5일까지는 물리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경남도는 "어린이날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었지만, 많은 분들이 야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족을 동반한 실내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에는 방역수칙을 계속 유지해 주시기 바러고, 마스크 착용과 1~2미터 거리 유지, 자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경남도는 "아직 감염병위기 단계는 '심각'이다. WHO도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이동한 만큼 연휴기간 동안 감염이 제대로 차단되었는지, 일정기간을 더 지켜보고 조심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4일 경남도청 마당에서 열린 농산물 특판 행사에서 휴대전화로 제로페이 결재를 하고 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4일 경남도청 마당에서 열린 농산물 특판 행사에서 휴대전화로 제로페이 결재를 하고 있다.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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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코로나19,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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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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