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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청 전경.
 충남 부여군청 전경.
ⓒ 부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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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이 농업·농촌의 공익 가치를 보상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농어민수당 1차분을 조기 지급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관내 농어민수당 1차분 대상자는 총 1만 2072명으로 굿뜨래페이 인센티브 4만 5천 원을 포함해 농가당 49만 5천 원을 굿뜨래페이(지역 전자화폐)로 지급되며 총액은 54억 원이다.

당초 올해 하반기에 지급할 예정이던 농어민수당을 조기 지급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된 농민의 피해 최소화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해 충청권 최초로 농민수당을 지급했던 노하우로 이번 농어민수당도 신속히 지급할 수 있었다"며 "농민들이 받은 지역화폐를 시일 내 사용해 위축된 골목상권이 조기에 회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충남 농어민수당 지급액이 최종 확정되면 1차분 수령 농가에 대한 차액과 신규농가·임·어가 등에 대해서도 11월 중에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부여일보'에도 실립니다.


태그:#부여군, #농어민수당, #54억 원 조기 지급, #농민 피해 최소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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