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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섭 교육청소년과장
 서재섭 교육청소년과장
ⓒ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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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올해 1113억 원을 교육지원 사업에 투입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성남에 있는 모든 초·중·고등학교(156곳)와 특수학교 학생 9만 5천 870명이다.

성남시는 20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서재섭 성남시 교육청소년과장 발표에 따르면 이 사업 목적은 '공평한 배움의 기회 제공과 창의적 인재 양성'이다. 지원 분야는 문화, 예술, 인권, 민주시민 등 다양하다. 

이와 관련해 서 과장은 "같은 출발 그리고 다양한 성장이란 기치 아래 공평하고 차별없는 '성남형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지원해나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성남시는 우선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금상초 청솔초에 있는 영어체험센터와 청솔중학교에 있는 중국어체험센터 운영비로 21억 원을 지원해 보편적 교육복지와 사교육비 부담 경감에도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외벽 교체 등 52개 학교 학교환경개선사업과 16개 학교 실내 체육관건립을 위해 133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36개 고등학교 진학상담, 진로멘토링, 진학컨설팅 추진 ▲대학생 반값 원룸 및 학습도우미 아르바이트 제공 ▲친환경 학교무상급식 및 친환경 식재료 제공 지원 ▲수정청소년 리모델링 및 야탑청소년수련관 개관 추진 ▲학교밖 청소년 자립 등 지원 분야와 대상은 다양하다.

태그:#성남시,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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