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미래통합당 윤영석 후보(양산갑).
 미래통합당 윤영석 후보(양산갑).
ⓒ 윤영석캠프

관련사진보기

 
미래통합당 윤영석 총선후보(양산갑)는 14일 선거대책위원회 청년대변인과 협의를 통해 '청년 맞춤형 공약'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청년 맞춤형 공약으로 △청년일자리센터, △창업지원사업, △청년 공유주택(셰어하우스) 등을 제시했다.

청년일자리센터(가칭 양산청년꿈터)는 양산 청년들이 취업 등 진로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도와주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라고 윤 후보측은 설명했다.

윤 후보는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며 이에 더해 정신적으로 힘든 청년들에게는 무료 심리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며 "청년 끼리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별도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청년 공유주택(셰어하우스)에 대해 윤 후보는 "청년들을 위한 공용주택으로, 청년들이 주거 문제를 해결해나가는데 디딤돌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양산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들 중 대학생을 제외한 취업준비생, 직장생활 3년차 이하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기간은 정부 청년행복주택 기준을 적용해 최단 1년에서 최장 3년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청년은 우리 양산과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새로운 주역"이라며 "부산울산경남 중심도시 양산을 청년들이 책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윤 후보는 "앞으로도 청년위원회 및 청년대변인과 꾸준히 소통하고 청년들을 위한 대책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윤영석 후보는 20대 국회에서 경력단절여성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 한부모 자녀 양육지원을 위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기도 했고, '제3회 2020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태그:#윤영석 후보, #청년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