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주말 이용률이 낮은 일부 시내버스 노선을 추가 감회·단축 운행한다고 밝혔다.
감회·단축기간은 21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까지며 노선은 노봉에서 노봉순환선 101번과 102번 사문재에서 쌍용 후문까지 순환하는 노선과 대동아파트 노선 132번과 141번으로 토요일 2회 감회와 일요일 1회에서 2회 감회 운영하고 312번 대동아파트에서 옥계까지 운행하는 노선도 일요일 1회 단축 운행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단축·감회 운영노선은 동해상사와 강원여객 일부 노선으로 대부분 외곽 노선으로 평소 대중교통을 이용하던 주민들의 이동에 불편이 예상된다.
사진 조연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