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예산군보건소가 임산부들의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무료로 지급할 방침이다. 사진은 예산군보건소 전경.
▲ "예산군보건소, 임산부에 마스크 무료 지급"  예산군보건소가 임산부들의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무료로 지급할 방침이다. 사진은 예산군보건소 전경.
ⓒ 예산군

관련사진보기

 
예산군이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임산부들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지급한다.

대상은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및 출산가정으로 0세 영아가정, 저소득층 영양플러스 대상자 등 총 500명이 해당된다.

예산군 보건소는 이들 대상자에게 5매씩의 마스크를 우편으로 보낼 예정이다.

또한, 각종 사업의 신청을 방문·우편·이메일을 통해 접수하고 SMS를 통해 안내하는 등 코로나19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예산군보건소는 "임산부와 산모들은 면역력이 취약하고 약물치료에 제한을 받는 등 감염의 위험이 커 선제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마스크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며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한 줄서기와 그로 인한 불필요한 접촉을 줄여 임산부와 아기의 건강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임산부 감염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적극행정으로 임산부 엽산제, 철분제를 직접 배달하고 각종 의료비 지원 신청은 우편·이메일을 통해 접수받는 등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게릴라뉴스(www.ccgnews.kr) 와 내외뉴스통신에도 실립니다.


태그:#예산군, #예산군보건소, #임산부, #마스크, #코로나19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